임실군, 지역 농업인 대상 불용농기계 현장 경매 추진
전국
입력 2025-04-14 14:26:42
수정 2025-04-14 14:26:42
최영 기자
0개
17종 64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관리하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 경매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매각 농기계는 콤바인, 관리기 등 총 17종 64대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현장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이전 1년 이상 임실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1인당 2대 이하로 투찰이 제한되며 대리입찰은 불가하다.
군은 2022년부터 불용농기계 경매 매각을 추진해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 및 중고농기계 이용 촉진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심민 임실군수는 "불용농기계는 고장이나 노후로 불용 결정된 기계들로 입찰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사전에 상태를 확인한 후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분의 영농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코스피, 대내외 훈풍에 3%대 급반등…4000선 탈환
- 2빛으로 물든 연말…‘크리스마스 명소’ 경쟁 본격화
- 340개국 참여 세계어촌대회 개막…'지속가능 어촌' 논의
- 4현대차·기아, 슈퍼카급 전기차 비결…‘2단 모터’ 공개
- 510대 건설사 분양물량 46% ‘뚝’…현대·GS건설 ‘반토막’
- 6개미 '빚투'·외인 '곱버스'…숨고르기 속 정반대 베팅
- 7코로나 입원 늘어나는데…정부, 백신 예산 삭감 논란
- 8‘소프트’ 뗀 엔씨, 리니지 굴레 벗고 체질 개선할까
- 9한국타이어, 오너리스크 ‘한숨’…금호·넥센은 실적 ‘뚝’
- 10신세계 정유경, 회장 취임 1년…면세·패션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