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의료 취약지역에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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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4 15:52:23
수정 2025-04-14 15:52:23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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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혈당 측정, 체지방·심전도·골밀도 검사, 구강검진, 한방진료,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 사업은 진도군 보건소 방문보건 전담팀과 강진의료원 인력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지역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경로당을 방문해 순회진료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11월에 진행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월 1~2회 경로당에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체지방·심전도·골밀도 검사, 구강검진, 한방진료, 건강상담 등을 통한 맞춤형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교육과 건강증진사업 홍보(국가암검진,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격차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맞춤형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통해 건강한 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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