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라병영성 축제 보러오세요"
전국
입력 2025-04-15 10:16:50
수정 2025-04-15 10:16:50
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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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일 전라병영성 축제 주무대 화려한 볼거리 가득
캐치 티니핑·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등 감성 충만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진군 전라병영성 일대에서 열린다.
'전라병영성축제'는 조선의 역사를 담고 있는 전통 축제로, 어린이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인 18일에는 입성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스터트롯 5위를 달성했던 트로트 아이돌 가수 정동원의 개막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정동원은 '효도합시다', '여백', '물망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솜사탕 공연과 조선 마술공연이 예정돼 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예술인 전통 연희 공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치! 티니핑' 공연이 시작된다. 캐치! 티니핑은 어린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서 당일 개막 공연이 끝난 오후 5시 30분에 한번 더 진행된다.
이어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의 병영성 입성식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전라병영성 축제'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입성식 퍼레이드에는 올해 특별히 7~11세 이하 어린이 30명을 모집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밝고 활기찬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입성식 퍼레이드의 묘미도 남다를 듯 하다.
마지막날인 20일에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키즈 공연으로서 당일 오후 5시에 한번 더 예정돼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축제를 준비했다"며 "반값여행 등으로 혜택도 받고 즐거운 축제도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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