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연꽃축제, 새 이름 찾아요"
전국
입력 2025-04-15 13:48:08
수정 2025-04-15 13:59:26
이종행 기자
0개
오는 6월 말 개최 앞두고 축제 명칭 공모… 오는 25일까지 접수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6월 26~29일 4일간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에 대한 새로운 축제 명칭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꽃축제'는 매년 백련 개화 시기인 7~8월 중 열렸으나 폭염 등 기후변화에 따라 올해부턴 한 달 앞당긴 6월 말에 개최한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연꽃 개화시기에 얽매이지 않고 축제의 다양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제 명칭 공모에 나서게 됐다.
축제 명칭은 기존 연꽃축제의 상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회산백련지의 자연과 야간 경관이 어우러지는 축제 콘셉트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는 오는 25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www.muan.go.kr)를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hjung11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 장려상(1명) 1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선정작은 다음 달 중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qwas090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