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현장 점검 나선다
전국
입력 2025-04-15 16:57:51
수정 2025-04-15 16:57:51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옹진군이 관내 재난취약시설 103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공공시설과 산업현장, 민간 건축물 등이 포함된다.
안전관리자문단과 유관기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도 무관하지 않다.
지난 3월 백령도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약 3만 3천㎡의 산림이 소실됐다.
2023년에는 시설물 일부가 훼손되거나 낙석 위험이 확인된 사례도 있었다.
옹진군은 매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점검은 사고 이후 이뤄지는 정례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그 결과가 현장 개선으로 어떻게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원특례시, 통학로 안전위해 대응체계 강화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기관 협력으로 지역 발전의 길 열다
- 파주시의회, “아동안전망, 하교시간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 기후급식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위한 소통의 장
- 평택시 안전한국훈련 '2025 시민과 함께'
- 김포, '식품 시리즈 출시'…세계에 김포쌀 우수성 알린다
- 장수광장서 즐기는 가을의 한잔…'막걸리 체험 페스타' 25일 개최
- 김한종 장성군수 "역사·매력 간직한 마을축제에 많은 관심을"
- 국립민속국악원, 남원의 밤 물들인 '광한루원 음악회' 성료
- 서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대응 강화…전문인력 400명 투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원특례시, 통학로 안전위해 대응체계 강화
- 2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기관 협력으로 지역 발전의 길 열다
- 3파주시의회, “아동안전망, 하교시간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 4기후급식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위한 소통의 장
- 5평택시 안전한국훈련 '2025 시민과 함께'
- 6김포, '식품 시리즈 출시'…세계에 김포쌀 우수성 알린다
- 7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 8장수광장서 즐기는 가을의 한잔…'막걸리 체험 페스타' 25일 개최
- 9김한종 장성군수 "역사·매력 간직한 마을축제에 많은 관심을"
- 10발음 어눌해지고 한쪽 팔다리 힘 빠진다면…‘뇌졸중’일 수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