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교통안전 대책, 생활 체감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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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5 17:06:12
수정 2025-04-15 17:06:1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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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교통안전 구호는 익숙하지만, 현장에서의 실천은 여전히 숙제로 남는다.
인천 부평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시설 정비를 강화하며 생활 속 교통안전 정착에 나서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15일 부곡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청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3원칙을 홍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사고 발생 구간에서의 계도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평구는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중심으로 무인 단속장비와 과속방지턱, 시인성 강화 표지판 등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응 체계를 정비 중이다.
부평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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