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더 절세’,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4-16 10:26:16
수정 2025-04-16 10:26:16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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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입력 과정 최소화…원스톱 처리 가능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선영회계법인은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더 절세’를 새롭게 론칭하고, 사전 신청자에 한해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더 절세’는 복잡한 소득 구조를 가진 사업자, 프리랜서, N잡러, 부업을 병행하는 직장인 등을 주요 타겟으로 설계된 서비스다. 간편인증만으로 소득 자료를 자동 연동하고, 필요한 입력 과정을 최소화해 신고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더 절세’는 복잡한 종이 서류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소득 확인과 신고 절차를 모두 마칠 수 있는 자동화 기반 시스템이다.
선영회계법인 관계자는 “기술 기반의 편의성과 업종 맞춤형 절세 전략이라는 두 요소를 결합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세무사와 시스템이 이중 검토하는 구조라 오신고율이 사실상 0%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업종별로 구성된 전문가 상담팀을 운영해, 단순한 수치 입력이 아닌 맞춤 절세 전략을 제공한다. 간편인증 이후 자동으로 불러온 소득 정보와 지출 항목을 바탕으로 산출된 예상 세액과, 전문가 상담 후 더 절세할 수 있는 금액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이 ‘더 절세’ 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러한 흐름은 평균 1일 내 신고 완료가 가능할 정도로 간결하게 구성돼 있다.
‘더 절세’는 빠르게 신청할수록 수수료 혜택이 커지는 구조다.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는 ‘더 얼리버드’ 기간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수수료가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이어지는 5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는 ‘2차 얼리버드’ 기간으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매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직접 처리하던 사용자들의 경우, 신고 시 입력 오류나 공제 누락으로 수정 신고나 추징을 겪는 일이 많았다. 프리랜서나 소규모 사업자는 실수 하나로 수십만 원의 세금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신고가 절세의 첫걸음이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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