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 돕기 2차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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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6 15:51:55
수정 2025-04-16 15:51:5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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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2차 지원에도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

이번 후원에는 해남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농수산쇼핑몰 해남미소에 입점한 2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쌀·김치·떡·빵·고구마·잡곡·꿀·김·함초소금·된장·배즙·햄·오란다 등 29종 5200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전달식에는 명현관 군수와 피낭시에·늘해랑·땅끝쌍둥이김치·애돈인·더라이스·방긋웃는 농업회사법인·미실팜·화원농협 대표가 함께 참석했으며 물품은 현재 임시 주거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달 30일 1차 지원에 이어 2차 지원에도 함께 해주신 해남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덕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영덕군의 피해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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