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엑스 코퍼레이션, 지난해 최대실적 달성…누적매출 200억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04-17 10:49:54
수정 2025-04-17 10:49:54
유여온 기자
0개
2024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최대실적
“선제적 구조조정 주효”…신규 비즈니스 진행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제조 마케팅 D2C 전문기업 더블엑스 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구조를 수직계열화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본업에 집중한 것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더블엑스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율은 32%로 전년 동기대비 88%증가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신장하며 매출이익, 순이익 모두 연간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업계 불황이 지속됐음에도 사업구조를 수직계열화 하고 수익성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컨설팅 매출 신장율은 약 500%를 기록하며 큰폭으로 상승했다. 더블엑스 코퍼레이션은 올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주 더블엑스 코퍼레이션 대표는 “제품력에 기반한 진정성 있는 마케팅만이 살아남는 길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며 “올한해는 기존에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확장 및 기술혁신을 통해 생존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 트럼프·시진핑 사이 동남아…'양자택일' 현실화
- 24시간에 종전 가능?…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나몰라라' 논란
-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위적 제조' 홈페이지 게재
- 로이터 "테슬라 저가 모델 출시 최소 3개월 지연"
-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밤샘 조사 후 귀가
- 美 투자매체 시킹알파 "SK텔레콤, AI 성장잠재력 높아"
- 외교2차관, 프랑스 대외무역 특임장관과 美관세 대응 의견교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2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3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4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 5트럼프·시진핑 사이 동남아…'양자택일' 현실화
- 6고흥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 724시간에 종전 가능?…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나몰라라' 논란
- 8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위적 제조' 홈페이지 게재
- 9목포시, 공직자 부패 방지 청렴교육
- 10로이터 "테슬라 저가 모델 출시 최소 3개월 지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