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경제·산업
입력 2025-04-18 10:00:03
수정 2025-04-18 10:00:03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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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반도건설은 대구의 중심 반월당역 바로 앞에 자리하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가 정당계약 이후 오는 19일부터 잔여세대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월당역 반도유보라’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19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에 마련된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원하는 동과 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계약을 위해서는 계약자의 신분증과 계약금 이체수단(온라인·스마트뱅킹 등)을 마련해야 한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고 동호지정 계약금은 500만원이다.
2025년 12월 입주예정의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대구 최중심 입지라는 상징성과 희소가치는 물론 대구 타 후분양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의 분양가는 84㎡A이 최저 6억6050만원에서 최고 6억9550만원, 84㎡B 타입이 최저 6억3950만원에서 최고 6억7650만원으로 책정돼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무상 발코니 확장은 물론 다양한 무상제공품목으로 분양가 외에 추가 부담이 없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는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 의무화로 추후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7월부터는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적용돼 반대로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반월당네거리 인근에 자리한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대구의 프리미엄대로인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신천대로를 통해 주요 도심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대구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 더현대 대구점 바로 앞에 위치해 동아백화점 쇼핑점, 서문시장, 대구동산병원, 경대병원, 근대문화거리 등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2024년 7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동성로 일대는 대구의 문화·관광 핵심 지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전 타입이 전용 84㎡로 구성돼 있으며, 탁 트인 도심 뷰를 자랑한다. 게스트 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가족 도서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4층에 배치해 부대복리시설 이용 시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업 시설 '파피에르'와 연결돼 있어 단지 내에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4베이-알파룸(일부제외) 등 공간활용도와 수납기능을 강화했으며 편리한 수납을 위한 세대창고(일부세대)가 제공된다.
‘반월당역 반도유보라’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일원에 조성중이며, 지하5층~지상28・29층 규모이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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