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상반기 예산 집행 ‘속도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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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7 16:11:17
수정 2025-04-17 16:11:1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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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동구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599억 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의 집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실적이 부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집행률이 낮은 사업으로는 △송현 그린공원 조성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 부서 관계자는 서울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대형 사업의 경우 상반기 집행률이 저조한 편”이라며 “부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하반기 본격 집행을 염두에 두고, 현장 중심의 예산 집행과 성과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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