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전국
입력 2025-04-17 17:28:42
수정 2025-04-17 17:28:42
오중일 기자
0개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돼 사람의 호흡기에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전원주택 거주자·농업인·군인·건설업체 종사자 등이 감염 고위험군이며 질병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감염 시 발열·출혈·요통·신부전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출혈이나 쇼크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절대 안정을 취하고 그에 대한 증상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예방접종은 4~8월이 적기로 접종 방법은 한 달 간격으로 2회에 걸쳐 기초접종을 하고 12개월 후에 추가접종으로 완료된다. 군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 등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 흔히 볼수 있는 들쥐의 배설물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