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미생물플랜트'...탄소저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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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7 17:44:52
수정 2025-04-17 17:44:5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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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양평군이 탄소저감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에 군은 탄소저감 첫걸음으로 사업비 약 32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 미생물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시설 확충을 통해 월 38.4톤 규모의 미생물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고품질의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연간 약 30억 원 규모의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 분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해당 시설은 비료관리법 및 사료관리법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시설을 분리·신설함으로써, 법적 기준과 안전성을 모두 충족하는 고도화된 미생물 생산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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