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어 미래에셋 주문 ‘먹통’…프리마켓 거래 10분간 중단

금융·증권 입력 2025-04-18 17:20:18 수정 2025-04-18 18:34:48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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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증권에서도 주문 오류로 인해 매매거래가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늘(18일) 미래에셋증권의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오류로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 거래가 오전 8시부터 약 10분간 중단됐습니다.

현재 신규 주문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일부 주문은 정상화 이후에도 프리마켓 미체결 수량의 정정·취소가 안 돼 투자자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이번 전산 오류는 지난달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출범 후 미래에셋증권에서 발생한 두 번째 오류입니다. 지난달 4일에도 미래에셋증권 HTS와 MTS에서 주문 체결 조회가 지연된 바 있습니다.
/suyun@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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