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 신기술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문화·생활
입력 2025-04-18 16:24:04
수정 2025-04-18 16:24:04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문화정보원(문정원)은 전국의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제23기 문화PD를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PD는 만 19세~34세 문화 디지털 신기술과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문화PD로 활동할 23기는 약 60명 선발 예정이며, 선발된 청년 문화PD는 1인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문화 디지털 신기술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란 AI·AR·VR·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융합된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미디어아트, 스포츠 빅데이터, 실감형 관광 등이 있다. 문화PD는 이러한 전국의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소식과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대국민 서비스하면서 콘텐츠 제작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문화PD 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한 영상 제작 실무교육과 생성형AI, 언리얼 엔진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 체험·실습 등의 사전교육도 제공한다. 또한, 청년 문화PD의 취·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과 일자리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운현 문정원 원장은 “최근 3년 연속 문화PD 활동자 취·창업률이 80%가 넘었다”라며 “올해 문화PD 23기들도 신기술이 융합된 미디어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화PD 23기 모집 공고는 문정원 홈페이지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웹 사이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PD가 제작한 영상은 문화포털과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활동 수료자에 한해 한국문화정보원장 명의 수료증을, 우수자 활동자는 한국문화정보원장 명의 상장을 수여 받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면무호흡증, 고혈압·뇌경색 위험 높이는 '숨은 질환'
- 유한양행 신약 '렉라자', 치료제 안 듣는 '비소세포폐암'에 효과
- 수증기 이용해 전립선 줄인다… 이대서울병원, ‘리줌’ 수술 적극 시행
- 한국인의 뇌졸중 인식 수준은? "증상 잘 알지만 위험 요인은 몰라"
- CT 찍어 '근감소증' 진단… "객관적 평가 가능"
- 메드트로닉의 수술로봇 '휴고', 서울대병원서 첫 활용
-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 발생…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어야"
- 국민 10명 중 6명 "담배회사가 폐암 환자 의료비 부담해야"
- 경희대의료원, 오주형 의료원장 취임식 개최
- "우울증 등 정신장애 유전변이, 주관적 행복에도 영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와 화재 피해 현황 조사
- 2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화재 "머리 숙여 사과"
- 3황현필 "5⋅18민주화운동 왜곡, 전두환 결별 못한 국민의힘 때문"
- 4장성군, 6·3대선 책자형 공약 공보물 우편발송 준비 분주
- 5남원 '월광포차 시즌2' 17일 개막…올해도 MC모건우 진행
- 6이주호 권한대행 "5월정신 위에 오늘날 대한민국 세워져"
- 7영풍, 1분기 영업적자 전년 대비 5배 악화…해결방안 ‘막막’
- 8LG디스플레이, 4세대 OLED 패널 연구 성과 SID ‘올해의 우수논문’ 선정
- 9LG전자 워시타워, 국내 판매 100만 대 넘어서
- 10카카오, 다음 분사 작업 이달 중 마무리 전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