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의결
전국
입력 2025-04-21 15:51:24
수정 2025-04-21 15:51:24
오중일 기자
0개
임용민 위원장 "추가경정예산 신속 집행에 만전 기해달라"

이번 예산안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이후 변경 또는 신규 내시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하고 민생활력 제고 및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출됐다.
이에 보성군의회 의원들은 사업의 타당성과 연내 집행 가능성 여부 등 보성군에서 제출된 예산안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특히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 14건을 선정해 담당 부서장들의 보충 제안 설명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치면서 개별 사업별로 담당 부서에서 놓칠 수 있는 주민들의 우려와 사업 성과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공유했다.
최종 심의 결과, 삭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1건에 대해 총 2000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도록 함으로써 다음 추가경정예산의 재원으로 쓸 수 있도록 수정 가결했다.
임용민 보성군의회 예결위원장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을 통해 국내의 정치적 혼란 상황이 진정되고 있음에도 미국발 관세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성군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기능 워크숍 개최…관계성 범죄·청소년 범죄 대응 강화
- 2전북대병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 3전주시의회, 전주시킥복싱협회와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
- 4전북자치도의회, 소식지 제90호 발간
- 5고창식품산업연구원,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
- 6고창군, 청보리밭축제 맞아 자매도시 대표단 방문
- 7고창군,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 운동 전개
- 8남원시, 축산분뇨 처리에 45억 투입…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박차
- 9남원시, 제3기 청년협의체 출범…청년 40명 위촉
- 10남원시, 4·19혁명 맞아 김주열 열사 추모식 거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