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3기 청년협의체 출범…청년 4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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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1 18:46:53
수정 2025-04-21 18:46:5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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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정책 제안·동아리 활동 등 추진
팀별 최대 100만 원 활동비 지원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제3기 남원시 청년협의체' 청년위원을 위촉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청년협의체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선진지 벤치마킹 및 학습 △청년축제 기획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팀별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창의적이고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청년협의체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 유출을 방지하며, 남원에 정착하는 청년 인구를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청년협의체가 남원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원이 더욱 활기찬 청년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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