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소공연장으로 예술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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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1 18:06:50
수정 2025-04-21 18:06:5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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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 생태계에 숨을 불어넣는다.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을 거점으로, 공연예술 창작과 시민 향유가 함께하는 ‘공공극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연극·뮤지컬 분야에서 창작 또는 기획 활동을 하는 예술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무대 기술과 운영, 티켓 공동 시스템, 수익 정산금, 최대 1500만 원 인건비까지 전방위 지원이 이뤄진다.
무엇보다 지역 밀착형 콘텐츠가 핵심이다. 재단은 극장을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채워가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만드는 동시에, 공공극장으로서 소공연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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