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으로 "정확한 지적 정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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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2 16:06:36
수정 2025-04-22 16:06:3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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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소유자 재산권 보호, 공공행정 신뢰도↑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2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적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 정보의 최신성을 확보해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은 도곽 및 행정구역 간 개별지적 접합 오류 필지 등 경계 정비가 필요한 필지를 정밀하게 수정·보완하는 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적도 등록 사항을 정비하고 불일치 지역의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공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정확한 지적 정보 제공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의 기반"이라며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지적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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