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입원·진단·수술비 등
전국
입력 2025-04-22 16:07:17
수정 2025-04-22 16:07:17
최영 기자
0개
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 14종…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군복무 중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 다양한 형태로 군 복무 중인 순창군 청년으로, 전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별도의 보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
보험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5,000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외상성절단진단비 등 총 14종에 이르며,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순창군 관계자는 "군복무 중인 우리 청년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콜센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완도군, SNS 대상서 2년 연속 ‘최우수상’…소통 콘텐츠 우수성 인정
- 진보당 광주시당, "광주 시내버스 무료 환승 30분 너무 짧다"
- "마트가 마을로 온다" 임실군 이동장터 출발
- "장수사과, 세계로 간다" 일본 아오모리현과 기술교류
- 하이원리조트, 오는 25일부터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개최
- 원주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3건 승인...사업 추진 본격화
- 남원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22일부터 실시
- 남원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주민 고충 직접 해결
- 동두천시, 외국인 주민 ‘운전면허 취득 지원’ 첫 사업 마무리
-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첫 삽..."의료·바이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케이지에이, 평택 신공장 준공…내달 말 입주 예정
- 2완도군, SNS 대상서 2년 연속 ‘최우수상’…소통 콘텐츠 우수성 인정
- 3인포스탁, '맞춤형 ETF투자정보서비스' 선봬…ETF 80개 테마로 분류
- 4CGV, 콘텐츠진흥원과 K애니메이션 활성화 MOU 체결
- 5이찬진 금감원장 "'삼성생명 일탈회계' 논란, 국제기준 맞춰야"
- 6롯데칠성,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 칠성사이다 출시
- 7넥슨재단,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하는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 진행
- 8육수당, 시그니처 메뉴 '서울식 얼큰 국밥' 업그레이드 출시
- 9엔바이오니아, '메타아라미드페이퍼 제조기술' 대한 국가핵심전략기술 획득
- 10IBK기업은행,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휴사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