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미얀마 지진 피해복구에 1억원 기부

금융·증권 입력 2025-04-22 14:01:13 수정 2025-04-22 14:01:13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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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통해 생필품·임시주거·구호인력 활동 등 지원

황병우(왼쪽) iM뱅크 은행장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M뱅크]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3월 발생한 미얀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현지 지역사회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와 구호요원 지원, 장기적인 피해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생필품 및 의료품 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구호인력 장비와 인력 지원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iM뱅크는 지난 2019년 미얀마 현지에 소액금융업을 전담하는 ‘iM MFI 미얀마’를 설립하고 39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iM뱅크는 이번 기부를 통해 현지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고통을 겪는 미얀마 국민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구호요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재난 대응과 회복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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