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KB 마이 위시 플러스 카드' 출시

일상 할인부터 프리미엄 서비스까지…10% 할인·쿠폰·공항 라운지 혜택 제공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KB국민카드는 ‘나를 위한 소비에 더 많은 혜택’을 콘셉트로 ‘KB 마이 위시 플러스(My WE:SH+)’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인 ‘위시(WE:SH)’ 시리즈의 혜택 강화형으로, 실용적인 생활 할인은 물론 프리미엄 서비스와 선택형 쿠폰 서비스까지 더해 폭넓은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KB Pay로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되며, 음식점·편의점(GS25, CU)에서도 10% 할인이 제공된다. SK텔레콤, KT, LG U+, Liiv M의 통신요금 자동납부에는 10% 할인, 넷플릭스·유튜브·웨이브·티빙·디즈니플러스 구독 결제 시에는 30%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모든 항목은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기준 월 최대 5000원(건당 2500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병원·약국·스포츠 업종에서는 5% 할인이 적용되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월 5000원, 80만원 이상 시 월 1만원 한도로 할인된다. 온라인쇼핑(G마켓·무신사·오늘의집 등), SK·GS칼텍스 주유소, 커피 업종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5%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주차장 및 세차장에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해당 카드는 마스터카드 티타늄 등급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천·김포·김해공항 라운지를 연 2회 이용할 수 있고, 인천·김포공항 및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통합 연 6회(월 2회) 제공된다.

선택형 쿠폰 서비스도 마련돼 연간 600만원 이상 이용 시 다음해부터 KB국민카드 포인트리 2만점 또는 롯데시네마 모바일 영화관람권 2매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사용할 수 있다.

KB 마이 위시 플러스 카드의 연회비는 5만원이며, 카드 신청은 KB Pay 앱,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마이 위시 플러스 카드는 나를 위한 소비 필수 영역에 건강, 여가, 차량 관리 등 가치 소비 혜택까지 더했다”며 “쿠폰과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더해 더욱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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