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목포 용해지점 확장이전…지역 밀착 금융서비스 강화
금융·증권
입력 2025-04-23 10:33:35
수정 2025-04-23 10:33:35
김수윤 기자
0개
창업 초기자금 및 경영안전자금 지원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1일 지역 주요 인사 및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용해지점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이전한 용해지점은 기존 북항지점(목포시 산정동)을 목포 용해지구 내 연산동으로 옮기며 명칭을 ‘용해지점’으로 변경했다. 용해지점은 목포시의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유동인구의 금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서 대출을 확대하고, 창업 초기자금 및 경영안전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은 항상 지역민과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온 지역 대표은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농협중앙회,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비상경영대책 이행" 당부
- 우리금융그룹, 상반기 순익 1조5513억…전년比 11.6%↓
- NH농협손보 손해율 비상…高정책보험 '부메랑'
- 글로벌 사업 날개 단 JB금융…최대 실적 속 인니 진출
- 비단, 블록체인 실물자산 누적 거래액 1조2000억원 돌파
-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퇴임…"3년간 韓 경제영토 넓히려 노력"
- 우리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이익 149억원…전년 比 189.9% 증가
- 하나금융그룹, 상반기 순익 '역대 최대' 2조3010억원
- 웅진프리드라이프, 키움히어로즈 파트너데이 성료
- 신한금융그룹, 상반기 순익 3조 시대 열었다…역대 최대 실적 달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