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경제권’ 축으로 항공산업 키운다
전국
입력 2025-04-23 13:29:15
수정 2025-04-23 13:29:15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항공산업을 도시 성장의 새 축으로 삼고 중장기 육성계획을 내놨습니다.
시는 항공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우주·방산 산업을 포괄하는 ‘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글로벌 항공우주 혁신도시’를 비전으로, 공항경제권 활성화와 정비단지 확충, 스타트업 유치, 제도 개선 등을 아우르는 5대 전략과 18개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공항 인근 산업단지를 연결한 클러스터 조성, 국외 정비 수요의 국내 전환, 청년 대상 항공 특화 교육과정 확대 등도 추진합니다. 드론 기반 물류 실증, 국방벤처센터 설립 검토 등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육성계획을 통해 항공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고용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잡겠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 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2'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3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4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 5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6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7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8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9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10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