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대선 끝내고 시정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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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4 19:59:30
수정 2025-04-24 19:59:3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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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장으로는 처음으로 대선에 도전했던 유정복 시장이 국민의힘 1차 경선을 마치고 시정에 복귀했습니다. 성과와 도덕성을 내세웠던 유 시장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인천시정에 다시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혜준 기잡니다.
[기자]/인천 최초의 대권 도전…위기 대한민국 살리도록
지난 9일, 자유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 유정복 인천시장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겠다”며,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인천시장으로는 최초의 대권 도전이었습니다.
유 시장은 풍부한 국정 경험과 지방행정 성과, 그리고 도덕성을 내세우며 “성과로 말하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유 시장은 경선 직후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곧바로 인천 시정에 복귀했습니다. 현재는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며 내부 일정을 재개한 상태입니다.
인천시는 유 시장의 복귀로 정책 연속성과 시정 추진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논의 중인 주요 현안으로는 계양 교통대책, 부평 상권 활성화, 그리고 연수구 정비사업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유 시장은 당분간 시정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입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대권 도전 경험이 향후 인천시정에 어떤 방식으로 반영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인천 김혜준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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