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8일부터 가축시장 순차 재개장
전국
입력 2025-04-24 10:21:28
수정 2025-04-24 10:21:28
이종행 기자
0개
'주의' 시군 우선…영암·무안 제외 '심각' 시군은 내달 5일부터
이에 따라 '주의' 단계 7개 시군인 순천·담양·곡성·고흥·보성·영광·장성 가축시장이 28일 재개장한다. 다만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무안과 ‘심각’ 단계 8개 시군(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목포·함평·신안) 소는 가축시장에서 거래할 수 없다.
내달 5일부터는 '심각' 단계 지역 시군의 가축시장을 재개장할 계획이다. 이 역시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무안의 소는 거래할 수 없다.
발생 시군인 영암·무안에 있는 가축시장 2곳은 발생지역에 위치해 있어 3km 방역대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된 이후 재개장을 검토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라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사람과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하고, 가축시장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은 내외부를 추가 소독해야 한다.
가축시장 입구에 수의사를 배치해 임상검사하고, 주요 출입구에 발판 소독조를 비치하며, 운영 종료 후 청소·세척·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전남도는 지난 4일까지 모든 가축시장 청소·세척·소독 조치를 했고, 재개장에 앞서 추가로 소독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의단계 시군의 가축시장 개장 시 심각단계 시군 소가 오지 않도록 해달라"며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의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줄 "을 당부했다./qwas090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기획] 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2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3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4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5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6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7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8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9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10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