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계절 내내 즐기는 ‘명품 축제도시’ 도약
전국
입력 2025-04-24 19:56:57
수정 2025-04-24 19:56:57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양평군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청정 자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들로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양평의 매력을 강시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양평군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테마 축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대표 봄 축제인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Let’s GO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산나물 골든벨, 요리교실, 펫 트레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3월에는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알리는 ‘단월 고로쇠 축제’와 산수유꽃과 한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수유 한우 축제’, 벚꽃과 함께한 ‘갈산 누리봄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며 양평의 봄을 알렸습니다.
6~7월에는 청운면에서 ‘양평 밀 축제’와 ‘양평 수박 축제’가 잇달아 열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로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수박 축제는 당도 높은 청운 수박을 중심으로 다양한 판매 및 체험 행사로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가을에는 ‘부추 축제’, ‘지평 전통발효 축제’, 겨울에는 ‘겨울엔 양평’ 등 계절별 특색을 살린 축제들이 이어집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양평is관광’이라는 비전 아래 사계절 축제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제TV 경인 강시온
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기획] 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2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3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4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5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6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7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8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9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10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