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장수역-진안역' 철도 연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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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4 21:14:31
수정 2025-04-24 21:14:3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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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철도 신설 건의안', 전북시군의회의장協 월례회서 만장일치 채택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의회가 24일 '제290차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제출한 '달빛철도 장수역과 영호남내륙철도(전주-김천) 진안역 간 지선 신설 건의안'이 도내 14개 시·군의회 의장들의 지지를 받으며 채택됐다.
이날 장수군의회가 제출한 건의안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장수역~진안역 지선철도를 반영하라는 요구와 함께 지선철도 연결은 전북 및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담겼다.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은 "장수역과 진안역의 지선철도가 설치된다면 함양, 거창, 합천, 고령이 새만금과 더 가까워지고 광주, 담양, 순창이 무주리조트와 이어짐으로써 두 노선은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백두대간으로 가로막혀 낙후됐던 교통망이 철도인프라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건의안은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각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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