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 정기회의 성료

전국 입력 2025-04-24 14:01:12 수정 2025-04-24 14:01:12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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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동 의장 "군민 체감 의정활동 이어나갈 것"

고흥군의회는 지난 22일 2025년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고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의회는 지난 22일 2025년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해 김미경 행정자치위원장, 한승욱 산업건설위원장 등 11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고흥군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보고와 의정 현안에 대한 자문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인 류제동 의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특히 ▲고흥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실효성 제고 방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자료 선정의 적정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지난 3월 시행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정책에 대해 지급 대상의 적정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상품권 활용의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지급 시기의 적절성과 상품권 사용 기준 등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세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어지는 논의에서는 오는 6월로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감자료의 범위 설정, 감사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 접근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가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고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기회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은 “이번 회의는 의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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