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홍역 유행 대비 예방접종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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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4 14:09:25
수정 2025-04-24 14:09:2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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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의료기관·학교 대상 접종 홍보 병행
이번 홍보는 목포시민과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는 여행 전·후 개인 위생 관리 및 예방접종 안내, 의료기관에는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해외 여행력 확인 등 대응지침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홍보 기간 동안 목포시는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 접종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입국 시 발열·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 발생 시 검역관 신고 ▲여행 후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 권고 등을 강조하고 특히 의료기관에는 홍역 의심 증상자 내원 시 해외 여행 이력 및 홍역 환자 접촉 여부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25일까지 위탁의료기관 93개소 및 관내 초등학교 33개소를 대상으로 홍역 예방접종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홍역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 독려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 등 홍역 유행국가 방문 전 MMR 접종 완료 안내 등 홍역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집중 홍보한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예방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특히 해외여행 전후로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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