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서울 노원구의회 방문…실질적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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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5 16:27:01
수정 2025-04-25 16:27:0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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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동 의장 "도농 간 문화·자원 연결 가교 역할 기대"

이번 간담회에는 고흥군의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11명이 함께했으며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협력 체계 강화를 비롯해 지방의회의 행정역량 제고 및 의정활동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양 의회는 우호 협력 증진과 지속가능한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대한 상호 의사를 공식적으로 교환했다.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 도농 간 문화와 자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고흥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특산품이 도심 지역과 효과적으로 연계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의회 간 협력 추진은 양 지역 간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방의회 간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다. 양 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오는 6월 중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목표로 인적·물적 인프라 확대, 의정 정보 공유, 지역 홍보 및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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