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 푸드트럭 이벤트…“1만6000명 소비자 만났어요”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대문엽기떡볶이의 푸드트럭 이벤트인 ‘찾아가는 엽기떡볶이’ 이벤트는 사연을 응모한 신청자에게 직접 엽기떡볶이 푸드트럭이 찾아가 떡볶이를 나눠주는 이벤트이다. 행사장에서 바로 조리한 엽기떡볶이를 고객들에게 나눠준다.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창원, 수원까지 총 7개 지역, 10개의 장소에서 진행했다. 엽기떡볶이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만6000명이 넘는 소비자와 만났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2024년부터 진행해온 이벤트다. 작년에는 약 1만4000명의 소비자들을 만나 떡볶이를 나눠주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찾아가는 엽기떡볶이 이벤트는 매번 주문을 해야 받을 수 있는 엽기떡볶이를 우리가 먼저 찾아가 보면 어떨까 하는 의도에서 기획하게 되었다”며 “고객분들의 소중한 사연을 받는 만큼, 전국 어디든 엽떡을 필요로하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