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이클연맹, 전남과학대 등과 교류 협력 MOU 체결

전국 입력 2025-04-28 10:07:04 수정 2025-04-28 10:07:04 이종행 기자 0개

김공 연맹회장 "광주 사이클 저변 확대와 체육 발전에 힘쓸 것"

지난 25일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시사이클연맹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김공 시사이클연맹회장(사진 오른쪽)과 이지은 전남과학대 행정처장이 MOU를 체결한 뒤 업무협약서를 내보이고 있다. [사진=광주시사이클연맹]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광주시사이클연맹(회장 김공)은 지난 25일 광산구 수완동 연맹 사무실에서 선수 의료지원 및 인재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공 회장과 배홍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기철현 예스정형외과 원장, 신대운 라파엘치과 신대운 원장, 이지은 전남과학대 행정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시사이클연맹 선수 의료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김 회장은 이날 협약식 이후 신임 임원 간 첫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앞서 지난 17일 김 회장은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로부터 신임 회장 인준장을 수여했다.

김공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단 복지 향상은 물론, 보다 체계적인 훈련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광주 사이클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qwas090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