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마무리
전국
입력 2025-04-28 13:58:32
수정 2025-04-28 13:58:3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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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화합의 장 펼쳐져

이번 대축전은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이 진행됐다. 12세 이하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목포에서는 목포종합경기장, 목포실내수영장 등 7개 경기장에서 7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시민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경기 운영·교통 안내·응급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뒷받침했다.
대회 기간 동안 목포시 전역에서는 숙박시설이 가득 차고 음식점이 크게 붐비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안겼으며 체전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 관광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도시 브랜드 가치 또한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나흘간 전국의 생활체육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화합의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목포가 스포츠 선진도시이자 스포츠 관광산업의 중심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대축전을 끝으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등으로 이어진 일련의 스포츠 대장정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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