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본격 추진
전국
입력 2025-04-28 14:19:59
수정 2025-04-28 14:19:59
이종행 기자
0개
총 470개소에 39억 투입, 가구당 연 60만 원 전기료 절감 기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9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비를 포함한 총 39억 원을 투입해 9개 읍·면 470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3kW)를 설치하면 연간 약 60만 원(월 5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예상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성장과 신성장산업팀(061-450-4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에너지 비용 부담은 줄이고 에너지 자립률은 높여 군민들의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까지 4년간 9개 읍·면에 총 1683개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qwas090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기획] 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2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3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4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5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6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7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8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9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10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