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여수서 전국 수산업경영인 대회 기념식 개최
전국
입력 2025-04-28 18:25:02
수정 2025-04-28 18:25:02
이종행 기자
0개
오는 30일까지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힘' 주제로 개막
김영록 전남지사 "풍요로운 어촌, 희망찬 미래 함께 열 것"
이날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힘, 상생의 바다 여수에서'라는 주제로 전국 수산업 경영인의 화합과 미래 비전을 다지는 전국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여수 대회는 지난 1997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1997년 첫 개최된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 수산업 경영인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주철현·서천호·문대림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관계자, 수산 관련 단체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에선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표창, 유관기관 홍보, 수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 행사, 학술행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참석자들은 수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에서 "수산업은 중요한 기간산업이자, 수산인의 삶의 터전"이라며 "전남도는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청년창업 지원, 수산식품 수출단지 구축 등 미래 수산업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수산경영인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수산업 생산액과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었다"며 "바다와 미래를 잇는 수산업 경영인의 힘이 모여 지속가능한 수산업, 풍요로운 어촌,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qwas090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오산시, 광한루원서 '줍킹'으로 하나 되다
- 남원시,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18일부터 운영
- 남원의료원, 장수 번암면서 의료봉사 펼쳐…주민 건강 직접 챙겨
- 남원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시민과 함께하는 대잔치' 열린다
- "100년 된 종이지적, 남원이 다시 그린다"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임실군,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
- 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매달 최대 110만 원 지원
- 최영일 순창군수, 국회서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80% 상향' 건의
- 김치 맛도, 참여 열기도 '아삭'…임실 김장페스티벌 흥행 예고
-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원주 개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휘발유·경유 가격 2주 연속 상승…국제유가 하락에도 국내 반등세
- 2교통·학군·개발 호재 갖춘 입지…'이수 더 써밋' 주거단지 주목
- 3강서 화곡 가로주택정비사업, 일성건설 시공사로 선정
- 4美 셧다운 장기화로 2개월째 고용지표 마비…대체 지표는 ‘완만한 둔화’
- 5엔비디아 젠슨 황 "중국 수출 논의 없다"…블랙웰 칩 수출 불허 여파
- 6HJ중공업, 울산화력 붕괴사고 여파로 전 현장 공사 중단
- 7오늘 서울 도심 곳곳 집회…여의도·광화문·DDP 일대 정체 주의
- 8남원시·오산시, 광한루원서 '줍킹'으로 하나 되다
- 9BYD 1위·지리 2위…中, 글로벌 전기차 시장 '압도'
- 10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유력 후보 3선 '눈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