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1분기 경영분석회의…강호동 회장 "올해 손익목표 달성해달라"
금융·증권
입력 2025-04-28 18:02:48
수정 2025-04-28 18:02:48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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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8일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협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만큼, 중앙회를 비롯한 모든 계열사가 전심전력을 다해 올해 손익목표를 달성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해 올해 경영여건 변화에 따른 범농협 영향 분석, 1분기 경영실적 점검과 경영목표 달성 계획, 계열사별 위기 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저금리 기조 지속, 연체율 증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협 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강 회장 취임 1년간 변화와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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