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5월 30일부터 인천~칭다오 운항 재개
경제·산업
입력 2025-04-29 10:04:52
수정 2025-04-29 10:04:52
고원희 기자
0개
주 7회로 운항 재개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진에어는 2년여 만에 운항 재개하는 인천~칭다오(청도) 노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칭다오 노선은 5월 30일부터 하루 한편 씩 매일 운항하고,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50분(월·화·수·금·토·일) 또는 오후 12시 15분에 출발하며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인천~칭다오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고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수하물은 15kg까지 제공된다.
칭다오는 중국 산둥반도에 있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이국적인 건축물과 푸른 해변 등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 주요 관광 명소로는 '청도십경' 중 제 1경이자 칭다오의 상징적인 ‘잔교’, 붉은 지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팔대관’, 칭다오 맥주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칭다오 맥주 박물관’,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오사광장’, 칭다오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칭다오 TV 타워’ 등이 있다.
특히 저녁에 오사광장 주변 고층 건물에서 펼쳐지는 LED 조명과 주변 광경은 여행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칭다오 노선 복항 기념으로 진에어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항공권 예매 시 10%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코드를 적용하면 편도 총액 최저 7만16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위탁수하물 5kg 추가 쿠폰이 제공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 위탁수하물 15kg에 추가 혜택을 더해 총 20kg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혜택 적용 기간은 탑승일 기준 5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해당 쿠폰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결제 시 적용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칭다오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다채로운 칭다오에서 설레는 낭만 여행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12월 31일까지 중국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 한국 일반 전자여권 소지자가 칭다오 입국 시에는 관광, 비즈니스, 친지·교류 방문 등의 경우 최대 30일간 비자 없이 체류 가능하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면세점, ESG 경영 실천…업사이클링 가죽 필통 제작·기부
- 이로아, 민들레 발효초 '단초비' 출시
- 현대차그룹, ‘휠셰어’ 인천국제공항 대여소 신규 개소
- 與, ‘20도 유지’ 냉방시설 갖춘 쿠팡 물류시설 방문…”타사에 전파해야 할 모범사례”
-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서브허브 방문
- 코너스톤브릿지, 서울 용마루길 상권 활성화 홍보사업 수행사 선정
-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세이프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수상
- TAC, 퍼블릭 메인넷 출시…자체 토큰 $TAC 공개
- 하리보, 여주에 아시아 최초 '브랜드 공식 스토어' 오픈
- “놀이로 경제 가르쳐요”…플레이코노미, 놀이경제 지도사 과정 운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세계면세점, ESG 경영 실천…업사이클링 가죽 필통 제작·기부
- 2이로아, 민들레 발효초 '단초비' 출시
- 3대구시, 민생안정·재난대응 위한 405억 원 필수 추경 편성…대구로페이·재난안전사업 집중 지원
- 4대구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확정…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본격 도약
- 5안동교육지원청, 지역 업체와 '차 한잔 소통 협의회' 개최
- 6안동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 7안동시 화성․법상지구,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8현대차그룹, ‘휠셰어’ 인천국제공항 대여소 신규 개소
- 9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안동시에 온다
- 10세계여자의사회 회장, 인천힘찬종합병원 공식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