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태양광 구축...RE100 실현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태양광 설비 구축으로 RE100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재단은 경기 화성에 위치한 융합인재본부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준공 기념식을 열고 발전 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재단은 융합인재본부 613.62kW, 북부사업본부 71.25kW 등 2개 본부에 총 684.87kW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연간 약 92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연간 391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 및 RE74.7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8월 발전 허가 승인, 12월 착공을 거쳐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3월부터 발전을 시작했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은 RE100 달성 정책에 맞춘 실천"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