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선정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전략산업 분야의 해외투자유치 촉진에 나섭니다.

도는 도내 유망기업 25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설명회(IR),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처음 시행된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발된 기업은 인공지능, 정보기술, 바이오, 모빌리티, 에너지·신소재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로 시장진출 가능성과 투자 유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습니다.

투자진흥과 관계자는 "올해 캐나다, 두바이 등 국제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매칭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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