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서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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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30 15:27:43
수정 2025-04-30 15:27:43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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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동안 도미·우럭 등 1인당 최대 3마리 낚시 가능

올해 체험은 축제 첫날인 5월 3일 12시·14시·16시와 마지막 날인 5월 6일 10시·12시·14시에 진행되며 5월 4일과 5일에는 10시·12시·14시 16시 등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회차 당 최대 90명이 입장 가능하며 참가자는 약 40분 동안 대나무 낚싯대를 이용해 도미·우럭 등 완도 바다의 신선한 어종을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낚을 수 있다.
낚시터는 가두리 형태로 총 3칸이며 대나무 낚싯대는 완도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 손잡이에 안전 밴드를 감아 어린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참가비는 낚싯대 1개당 1만5000원, 구명조끼와 미끼, 어망 등 체험에 필요한 용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현금 또는 계좌 이체로만 결제 가능하며 카드 결제는 불가하다. 체험장에서 잡은 물고기는 포장해 가거나 즉석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 어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과 지역 수산물 홍보 및 축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완도군은 특히 해상에서 진행되는 체험인 만큼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행사 기간 내내 협회 회원 및 공무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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