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원, 어린이 날 맞아 'Happy Children's Day'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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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5 11:57:18
수정 2025-05-05 16:08:14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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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원 출신 자립청년들 후배 위해 100만 원 성금 기부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광주 남구 송하로에 위치한 신애원에서 'Happy Children'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신애원은 사회복지법인 동명회가 운영하는 아동보육시설로 1950년 6.25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의 보호와 교육을 위하여 설립됐다.
이 날 행사에는 47명의 원생들과 부모 및 자립청년들, 전진숙 국회의원, 노소영 남구의회 운영위원장, 박경완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 이사장, 빛라재능봉사단 박민아 단장, 손종민 새누리교회 목사 등이 함께 했다.
또 모범어린이표창, 후원금전달식, 운동회, 선물뽑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신애원에서 성장한 자립청년들이 후원금 100만 원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요셉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함께생활 하는 아이들이 좋은환경에서 밝은미래를 꿈꾸며 생활할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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