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그린 유니콘 G-Corn’ 농식품 스타트업 육성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5-05-07 15:09:53
수정 2025-05-07 15:09:53
김수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그린 유니콘 G-Corn 프로그램 킥오프 및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 유니콘 G-Corn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농식품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전국 단위의 농식품 기술창업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해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참여 기업에게 특화된 선택형 액셀러레이팅 지원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및 투자연계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그린 유니콘 G-Cor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여기업과 관계자들 간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참가자간 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이정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투자지원팀장과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기업 소개(13개사) ∆농식품 창업분야 특강 ∆협업 네트워킹 ∆참여기업 진단 및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식품 창업분야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 네트워킹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참여기업 대상 4억 원 직접 투자와 팁스(TIPS) 연계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전략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차규근 "청년 안심 주택 임대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불구 미가입 속출"
- '윤활유 의혹' SPC삼립, 경찰 식약처에 함동점검 요청
- 마른장마 후 폭염…파종 앞둔 제주 당근 등 생육 부진 걱정
- 구리 공급망 차질 우려…페루, '무허가 광부' 규제에 반발 격화
- 신동주, 동생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에 1000억원대 손배소 청구
- 트럼프 "7일 12개국에 '관세 적시'한 서한 보낼 것"
- 세계식량가격 다시 '상승'…유지·육류·유제품 올라
- '李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1인당 최대 55만원
- 산업부, 2차 추경 4456억원…내수·AI 등 신산업 육성에 초점
- 고용부, 1.5조원 추경…실업급여 18만7000명 더 받는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 2차규근 "청년 안심 주택 임대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불구 미가입 속출"
- 3삼성화재, '365연간 해외여행보험' 출시
- 4박성만 고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5고창군 폭염대응...고창읍성 등 8곳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 6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7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 북미 식품박람회 참가…추어기반 제품 홍보
- 8문화다양성을 실험하는 가장 작은 단위, 협동조합
- 9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방문
- 10대구 지역 우수 식품기업,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