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국가유공자 독거 가정에 침구류·생필품 전달
건강·생활
입력 2025-05-08 15:20:19
수정 2025-05-08 15:20:19
이금숙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자생의료재단이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들의 생활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및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상하〮반기 각 4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침구류 세트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2년 차인 올해도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400명에게 여름 침구류 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혜자 명단은 국가보훈부로부터 추천받은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 중에서 선별됐으며, 오는 하반기(10월)에도 또 다른 독거 국가유공자들에게 겨울 침구류 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보듬고 후원하기 위한 행보"라며 "자생의료재단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s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겨울철 심근경색증 주의보…흉통 30분 지속되면 119부터
- 하이키한의원, 성장호르몬 한계 보완한 한의학 치료 연구 발표
- 사망률 1위 폐암, 수술 후 회복 돕는 'ERS 프로그램’으로 조기 회복
- 낮에 쏟아지는 졸음 줄이려면…"꾸준한 ‘흥미’ 느낄 일 찾으세요"
-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시행
- 만성신장병 환자, 혈압 잘 조절하면 신장 기능 저하 속도 감소
- 과학과 법의 자리…폴리코사놀 논쟁을 바라보는 전문가의 시선
- 분당서울대병원 폐암센터, 폐암 수술 누적 1만례 달성
- 겨울철 심해지는 척추 통증…어떻게 개선할까?
- 콜레스테롤 경고등 켜졌다면? 폴리코사놀 효능 주목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겨울철 심근경색증 주의보…흉통 30분 지속되면 119부터
- 2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더뉴스코리아 'AI미디어 혁신 대상' 수상
- 3하이키한의원, 성장호르몬 한계 보완한 한의학 치료 연구 발표
- 4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 개최
- 5김천지역자활센터, ‘2025년 재도약프로그램’ 성료
- 6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
- 7중앙선 KTX-이음, 영천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
- 8영천시, 4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9영천시, 2025년 공간정보·드론 보안교육 실시
- 10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2026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