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소나무 당대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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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9 13:40:03
수정 2025-05-09 13:40:03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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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소나무당 통해 옥중메시지 전달
"이번 대선 윤석열 내란세력 심판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소나무당은 송 대표의 옥중메시지를 통해 헌법 질서 수호와 정치 검찰 해체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며 소나무당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송 대표는 이번 선거를 진보·보수가 아닌 윤석열 내란 세력과 추종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소나무당은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검찰청 해체 ▲수사·기소 분리 ▲윤석열·김건희·심우정 구속 ▲한덕수 등 내란 공범 수사 및 처벌 ▲헌법 개정을 통한 검찰의 영장 청구 독점권 폐지 추진할 수 있도록 투쟁할 것임을 밝혔다.
송 대표는 제3자 뇌물죄에 대해서는 1심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정치자금법 일부 위반 혐의로 현재 수감 중인 상태다.
송영길 대표는 "소나무당은 전 당원이 총력으로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윤석열·김건희 범죄 가족 사기단과 이를 추종해 온 잔존 세력 척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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