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캡슐' 캠페인 런칭
경제·산업
입력 2025-05-09 16:34:51
수정 2025-05-09 16:34:51
이금숙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종근당은 최근 기억력 감퇴 개선 일반의약품 ‘브레이닝캡슐’의 모델로 배우 박해수를 발탁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할 수 있는 기억력 감퇴 개선, Brain+ing”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기억력 감퇴를 ‘개선할 수 있는’ 영역으로 강조하고 있다. 지적이면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대중의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 박해수를 통해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저하의 관리가 일상에서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저속노화(Slow-aging)’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기억력과 집중력 등 핵심 기능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기억력 감퇴를 느끼는 현대인들이 기억력 개선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인식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닝캡슐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mg과 은행엽건조엑스 60mg를 함유한 생약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집중력 및 주의력저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는 효능을 입증했으며, 현기증 등 말초동맥 순환장애 증상 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건강한 중년층을 대상으로 12주간 투여한 결과 평균 7.5%의 기억력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2주간의 휴약기 동안에도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용 1시간 후와 6시간 후 각각 위약군 대비 브레이닝캡슐의 복용군에서 기억력 개선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ks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한-계란 없다"…배달의민족, 계란 프라이데이 팝업
-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손 뗀다…“장기표류 가능성”
- “1시간 배송”…이마트·올리브영 ‘퀵커머스’ 승부수
- 네이버 1분기 실적 ‘방긋’…쇼핑앱 효과 ‘톡톡’
- 금호석유화학, 1분기 깜짝 실적…“2분기엔 관세 여파”
- 쎌바이오텍, 1분기 영업이익 14억원… 전년 대비 27.1% 증가
- 씨젠,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흑자 전환 성공
- 미시간 주립대, 서울서 글로벌 동문회 개최…“지식·가치 연결하는 플랫폼”
- 롯데에머티, 1분기 영업손 460억원…적자전환
- 코웨이, 1분기 영업이익 2112억 원…전년 동기 比 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