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5년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5-12 08:39:50
수정 2025-05-12 08:39:50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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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이어진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 기업의 실무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이론과 환리스크 관리 등 이론과 사례를 접목한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해 트럼프 2.0 관세 조치, 무역의 디지털 전환 등 현업 실무진에게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강좌를 편성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조업, 무역업, 프랜차이즈업 등 전국 60여개 수출입 기업에서 실무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다.
프로그램에는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 강사와 외부 초빙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트럼프 2.0 관세 조치 동향과 전망, 무역의 디지털 전환, 수출입 외환 거래 규정, 수출입 금융 및 해외채권 회수 지원 제도, 외환시장 이해 관련 강의가 진행됐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더 많은 수출입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400억원을 출연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300억원을 특별출연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통해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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