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유튜브 ‘투자로그인’ 리뉴얼…MZ 겨냥 신규 콘텐츠 강화

금융·증권 입력 2025-05-12 10:27:41 수정 2025-05-12 10:27:41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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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건강투자 결합한 예능 콘텐츠로 투자 접근성 확대

NH투자증권의 유튜브 채널 슬로건.[사진=NH투자증권]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을 리뉴얼하고 신규 콘텐츠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로그인은 구독자 206만명을 보유한 NH투자증권의 대표 채널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나, 가능성에 로그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일상 속 익숙한 틀을 벗어나 투자자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2021년 5월 유튜브 채널명을 투자로그인으로 변경한 이후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2023년부터는 ‘가능성을 키우는 업생(UP+生)’이라는 슬로건 아래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리뉴얼과 함께 공개된 신규 콘텐츠 ‘미공개 강의(미국 주식 공부하는 개미들을 위한 강의)’는 지난 9일 첫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김지윤 미국 정치 전문가와 NH투자증권 백찬규 주식전략 팀장이 함께 미국 증시 주요 이슈를 짚고, 미국 투자 커뮤니티의 실제 반응과 표현을 소개하는 차별화된 구성을 담았다. 지난 4월 30일 예고편 쇼츠는 11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은 바 있으며, 본편과 연계된 짧은 콘텐츠도 별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투자 개념을 건강 관리에 접목한 예능형 콘텐츠 ‘주식IN바디’를 론칭할 계획이다. 두 명의 출연진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목표 달성도를 겨루는 리얼리티 대결 형식으로, ‘투자로그인’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시도를 반영한 콘텐츠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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