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식산업센터 문 활짝 연다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구리시가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OEM 제조, 콘텐츠·미디어, 스마트팜, 전문 서비스업 등 미래지향적 산업의 입주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기존 제조업·IT·디자인 중심에서 첨단산업 유치로 기능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연구개발 및 지식서비스 기업 유입이 기대되며,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입니다.

지식산업센터가 신산업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