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북부, "수변 관광개발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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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3 15:44:18
수정 2025-05-13 15:44:18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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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양평군과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양평·가평·광주·구리·남양주·하남)이 12일,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 조성, 중첩규제 해소, 통합 관광권역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의체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수변 생태 보전과 지역 발전의 조화를 추구하기로 하고, 규제 개선과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과 중앙정부와의 공동 대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이라는 공통의 자원을 활용해 상생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국가 차원의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군은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관광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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